니니 - Nini

bia Hà Nội와 함께 하다 보니 오늘도 늦어서 가볍게 ㅋ




아침 : 지루한 수업 계속 합니다 T_T


점심 : Bún cha를 먹어봤는데 오 이건 혁명.. ㅋㅋ// 냉면에 갈비를 빠뜨려서 주는 느낌? 진짜 맛있습니다.
(귀국해서 분 짜 집 차리자는 데에 모두들 의기투합!)


오후에는 코이카 사무소를 방문해서 비상 연락 체계 및 안전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건 국내훈련에서 들은 내용들이 많아서 비슷했구요.


설명 듣고 한베클리닉으로 이동해서 광견병 과 일본뇌염 1차 접종을 했습니다.
(이제 안심하고 강아지들을 귀여워해줄 수 있겠습니다 ㅋㅋ)


마치고 와서 옷 갈아입고 저녁으로 Bun cha를 한 번 더 자시고


민규, 승영 형이랑 근처 마트로 가서 물건 가격들을 조사하고 돌아오는데


오는 길에 가판에서 수박이 있어서 사려는데 의사소통이 잘 안되서;;;


아줌마 얼굴 붉히고 정작 수박은 안 사고.. ;;;;;ㅋㅋㅋ
(아줌마가 우리를 외국인이라고 바가지 씌우려는 것도 있던듯 한 느낌..)


베트남어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또 들고 그랬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저녁에는 베트남 친구들과 공부를 하고


돌아와서 bia Hà Nội를 마시면서 또 즐겁게 nói tiếng Việt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경희대의 샷건 재밌네요 ㅋㅋㅋㅋ)


돌아와서 숙제 마치고 휴식


오늘은 뭐 시간이 늦었다보니 대충대충입니다만 ㅠ 쨌든 즐거운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