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니 - Nini

이후에 비전공자 분들을 위해 회로 조립 파트에 대해서 더 세분화하여 포스팅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ex. 부품 설명, 기기 조작, 시험 진행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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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사 실기서 무려 60점을 차지하는 분야인 회로조립.

 

 

전자과 3~4학년 때 배우는 기초 실험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전공자시라면 무난하게 해결하실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전공자가 아니시라면 굉~장히 많은 내용이 더 들어 가야 하는데

 

 

기초적인 저항값 색띠 읽는 법부터 시작해서

 

 

브레드보드 사용법

 

 

각 소자의 생김새와 핀번호, 멀티 미터기 사용방법

 

 

오실로스코프와 전압 공급기 설치

 

 

그리고 가끔 일어나는 문제 오류시 해결을 위한 전자공학 기초 지식까지

(심심찮게 문제지가 잘못 나오곤 합니다. 전압 극성이 바뀌어 나온다던지 하는)

 

 

준비할 게 꽤나 많겠습니다만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다루기로 하고

 

 

오늘은 전공자 분들 중심의, 시험의 흐름과 참고사항에 대해서 주로 알아보겠습니다.

 

 

시험 내용은 크게

 

 

1. 브레드보드 와 소자 조립을 할 수 있는지의 여부

 

 

2. voltage supply와 oscilloscope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지의 여부

 

 

를 확인하는 내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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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로스케치, 패턴설계, 회로설계는 같은 시간 동안 치러지지만

 

 

회로조립은 앞의 시험들이 끝난 후 점심을 먹거나, 혹은 짧은 휴식을 갖은 후 시작됩니다.

(점심을 먹을지의 여부는 당일 감독관님과 응시생들끼리 결정하는 듯 하네요. 경험상)

 

 

우선 각자의 자리가 배정되면 착석하여 대기합니다.

 

 

각자에게 오실로스코프와 전압 공급기가 주어지는데, 시험장마다 오실로스코프의 스펙이 조금씩 상이하다고 합니다.

 

 

디지털이 걸리면 좋겠지만, 몇몇 시험장의 경우 아날로그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이 점은 시험 보기 며칠 전에 미리 문의하시면 알려주니 대비하시면 됩니다 :)

(참고로, 제가 시험 본 폴리텍 정수캠퍼스에서는 디지털이었습니다.)

 

 

오실로스코프를 확인하시고 나면 문제지와 부품이 담긴 봉지를 받습니다.

 

 

문제지 한 쪽 면에는 지급 받아야 할 부품들이 적혀 있는 표가 있으니

 

 

봉지의 내용물들과 하나하나 대조해서 빠진 것이 없나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 때, 헷갈리는 부품이 있으면 옆 사람에게 살.짝. 물어보세요 ㅋㅋ// 트랜지스터의 경우도 핀이 헷갈릴 수 있는데 모르면 옆 사람에게)

 

 

이상이 없으면 시험 때 사용할 wire들(+납땜을 위한 납)을 지급 받고, 시험 시작!

 

 

이 쯤에서 시험 때 필요한 준비물들 체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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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인 bread board

 

 

bread board는 시험장에서 제공해주긴 합니다만, '성능은 보장하지 못 합니다.' - 시험 감독관님의 말씀.

 

 

개인 bread board가 있으면 가급적 가져가서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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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롱노즈, 니퍼, 피복제거기 : wire 피복 제거 세트

 

 

학원이나, 개인적으로 연습하실 때 사용하신 jumper wire들을 들고 오시는 경우도 있는데, 저도 물론 그랬구요.

 

 

시험장마다 허락해주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 시험 볼 때도 못 쓰게 해서 시험장에서 준 걸로 직접 까서 써야 했네요.

 

 

wire를 까기 위해서는, 롱노즈, 피복제거기, 니퍼를 가져가시는 게 좋겠죠? 저는 가져가서 정말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혹시 가져가지 못하시면, 이빨로 물어 뜯어서 까셔야 할 지도 몰라요 ㅠ

(투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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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십자 드라이버 : 반고정 저항용

 

 

회로도에는 가변저항으로 표시되어있지만, 반고정 저항으로 주어질 때가 많습니다.

 

 

반고정 저항의 저항값을 바꿔주면서 결과값을 얻어내야 하므로 반고정 저항을 돌려주기 위한 십자 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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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테스터기

 

 

시험에서 주어지는 트랜지스터는 단자가 표시되어있는 것이 아닙니다.

 

 

트랜지스터 소자 번호까지 외우고 있는 사람이라면야 걱정이 없겠지만;;;;;;;;

 

 

아닌 사람은 테스터기를 들고 가서 단자를 찾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방법 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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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인두(optional)

 

 

몇몇 소자들, 특히 가변 저항의 경우 다리가 브레드보드에 맞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억지로 끼운다면야 끼워지긴 하지만, 흔들리기 때문에 측정이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

 

 

저는 뭐 그냥 손으로 눌러서 고정시켰지만

 

 

이 때는 다른 저항의 다리를 가변 저항 다리에 납땜 시킨 다음에 브레드보드에 끼는 게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려면 인두를 들고 가셔야겠죠///

 

 

저는 없이도 시험 잘 봤으니// 인두는 option으로 하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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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에서는 회로도가 하나 주어지고, 회로의 이름이 나옵니다.(V/F 변환기, 특수 파형 발진기 등)

 

 

회로도에는 소자들 외에, 몇몇 node들에 test point(이하 TP)가 4~6개 표시되는데

 

 

회로조립을 모두 마치면 TP에서 probe로 회로를 관찰하게 됩니다.

 

 

브레드보드 위에 모든 조립이 끝났다면, 이제 가변저항값들을 바꿔주는 일만 남았습니다.

 

 

시험지에 몇 가지 미션들이 나타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VR1 값을 조정하여 TP1의 주파수 값이 2.5kHz가 되도록 하라."

 

 

라면, 1번 가변 저항 을 돌려서 TP1의 주파수 값이 2.5kHz가 되도록 만들어주면 됩니다.

 

 

이런 식으로 4개 정도의 미션들을 수행하고 나서, 모든 TP에서 파형이 정상적으로 관찰된다면

 

 

답안지에 모든 TP에서의 오실로스코프에 뜨는 파형들과 관측값들을 기록하고

 

 

감독관을 불러서 대조하면 됩니다. 그리고 끝!

 

 

TP 하나당 대략 10~15점 정도라고 보면 된다고 하네요.

 

 

TP 몇 개가 잘 안나온다면, 시험 시간은 꽤 충분하니 (4시간 반 가량)

 

 

계속 만져보세요. 참고로 저는 안나오길래 몽땅 뽑아버리고 새로 해서 완성하고 나왔습니다. 그래도 2번째로 빨리 나왔어요 :)

 

 

 

 

 

오전 과제들에서 과락이 없는 상태에서

 

 

회로조립 TP가 모두 관측된다면 거의 합격입니다. :)

회로 설계는 가장 아쉬움이 남는 포스팅 중 하나로,



이후에 더 자세히 풀어쓸 예정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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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회로설계는 전자기사 실기 과목들 중 가장 쉽다고 평가받습니다.


 

답안 작성이 간단하고, 대부분의 문제는 디지털로직의 기초 지식만 가지고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하네요//


 

유형별로 분석해보자면,


 

1. gate-level의 지식만 가지고도 해결할 수 있는 문제

(ex. 주어진 논리회로를 nand gate만의 회로로 바꿔라.)


 

2. logic simplification의 수준까지를 요구하는 문제

(ex. 주어진 논리식을 회로로 구현하되, gate의 수는 x개로 한다.)


 

3. sequential circuit의 지식까지를 요구하는 문제

(ex. timing chart를 참고하여 미완성된 회로를 완성시켜라)


 

4. diode, BJT 등 electronic circuit의 지식까지를 요구하는 문제
(ex. 주어진 op-amp 회로도의 저항값을 계산하기. )


 

1번, 혹은 2번에서 문제가 나오는 게 대부분이며, 이 경우에는 5~10분 안에도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무난하겠지요.

(전공자가 아니어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


 

3번, 혹은 4번에서 문제가 출제되면 관련 지식이 없다면 조금 어렵겠습니다.;;;

 

 

 

첫번째 유형부터 보겠습니다. gate-level의 지식이란 게 어느 의미이냐 하면


 

and, or, xor, not 게이트 를 이해하고, 진리표로 나타낼 수 있으며, 드모르간의 법칙을 알고 있다 라는 것입니다.

(따로 진리표는 첨부하지 않겠습니다.)


 

위에서 예제로 들었던 문제는 회로 설계에 있어 소자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모든 gate를 nand gate로 바꾸는 문제인데


 

and gate 는 x, y 두 입력을 nand gate와 not gate를 통과시키면 되고


 

or gate 는 x, y두 입력을 not gate, nand gate 순서로 통과시키면 되고


 

xor gate는 x, y 두 입력을 not gate를 통과시켜서 나온 x', y'을 각각 y, x와 or gate에 통과시킨 후 nand gate를 통과시키고


 

not gate는 두 입력을 nand gate 시키면 됩니다.


 

위 사실을 이용하면 모든 회로를 nand gate로 바꿀 수 있겠지요.

 

 

 

두번째 유형을 보겠습니다. logic simplification이라는 것은 논리회로를 간략화할 수 있냐는 것인데


 

예를 들어, X + XY'은 X로, X'Y+XY는 Y로 간략화할 수 있습니다.


 

논리회로를 간략화하기 위해서는 K-map, espresso algorithm 등을 사용하면 됩니다만


 

실제로 나오는 문제들의 경우는 그리 어렵지 않은 내용들이기 때문에 간단한 boolean algebra만을 이용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몇가지 algebra를 들면


 

X + X' = 1, X * X' = 0, X + 1 = 1, X * 0 = 0


 

여기에 분배법칙 정도? 그리 어려운 내용은 아닐 것입니다.

 

 


세번째 유형이라 함은.. sequential circuit, 즉 flip-flop 이 들어가 있는 회로를 해석, 설계할 수 있냐는 것인데


 

임의의 이름없는 회로가 나오기보다는 n진 ripple counter 가 나오게 되므로 전공자시라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비전공자시라면... 많이 어렵습니다.)


 

정석적으로 state table, state diagram을 그려서 해결하신다면 무난할 거 같습니다.

(정답은 미완성된 회로를 채우는 것인데 gate 1~2개 정도로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네번째 유형이라 함은.. 디지털 전자회로 내용이 될 것인데


 

diode와 transistor 레벨에서의 and gate, or gate 등을 설계하는 내용입니다.


 

이 역시 배운 분이 아니라면 많이 어렵겠지요;;

 

 

 

회로설계는 총 10점 만점으로,


 

전공자분들께는 어렵지 않은 내용이기 때문에 포기하기는 아깝지만


 

전자과적인 지식이 많이 필요한 내용이기 때문에 비전공자분들께서는 많이 어려워 하십니다.


 

그래도 회로스케치, 패턴설계 등과는 달리 0점을 맞아도 과락 되지 않기 때문에 너무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100점 맞고 합격할 필요 있나요? 60점만 맞으면 되지 ^_^


 

가능하면 모두가 알 수 있도록 가능한 한 low-level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싶었는데 



여건상 그러지 못함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추후 개선 예정)

오늘 베트남 KOICA 사무소로부터 온 메일에 담긴 내용인 즉슨


아시아와 중남미 지역에 뎅기열이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태국 5만5천여명, 온두라스 4만여명 등)





우리나라서는 찾아보기 힘든 병이라 생소한 분들이 많으시겠지요.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가 모기에 의해 사람에게 감염되어 생기는 질병입니다.


이 모기가 열대, 아열대 지방에 분포해 있기 때문에 위도상 위쪽에 있는 우리나라에는 없지요.
(최근에는 국내<->해외 간 이동객이 많기 때문에 해외서 돌아와 발병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뎅기열 발생지역>




뎅기열은 3종류의 임상 형태로 나타나는데


첫째로, 일반적인 뎅기열의 주요 증상으로는

1. 모기에 물린 뒤 급작스런 열이 시작된다.

2. 열과 함께 심한 근육통이 동반된다. (이 때문에 breakbone fever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가 특징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관리하면 금방 나을 수 있습니다.


둘째로, 뎅기출혈열이라 불리는 형태의 경우에는 혈소판 감소증으로 인한 다른 증상들이 동반된다고 하네요.

혈소판이 감소하게 되면 지혈 작용에 영향을 받게 되니까 다른 질병 발생시 다소 위험할 수 있겠죠?

일전에 베트남 단원 중 뎅기열로 인해 태국까지 이송된 경우가 있었다고 하는데 아마 이것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셋째로, 뎅기쇼크증후군 이라는 형태. 소수의 사람에게 발생하지만 심각한 저혈압이 나타나며, 응급치료를 요합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40~50%가 사망하는 무서운 질병.

다행히 치료를 받게 되면 사망률은 1% 이하로 감소된다고 하네요.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하겠지요.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긴팔, 긴바지를 착용하며, 방충망을 확인, 모기장 안에서 자는 편이 안전하겠습니다.









라고는 하지만, 선임 단원분 왈


"그거 매년 으레 나오는 말이니 걱정 안 해도 돼."

Hội thoại ( 회화 )
Lan : Hà à, cuối tuần này lớp chúng mình đi Sapa đấy, cậu đã biết chưa? ( Hà야, 이번 주말에 우리 반은 Sapa에 갈 거야, 너 알고 있어? )
Hà : Thế à, mình chưa biết, mình chưa nghe ai nói. Cậu có đi không? ( 그래?, 몰랐어, 아무도 말하는 걸 못 들었는데. 너도 가니? )
Lan : Có. Mình chưa đi Sapa bao giờ. Còn cậu, cậu đã đi Sapa bao giờ chưa? ( 응, 나는 Sapa에 한 번도 못 가봤어, 넌 sapa 가본 적 있니? )
Hà : Mình đã đi Sapa một lần rồi nhưng lần này mình vẫn muốn đi với lớp. Sapa đẹp lắm. ( 난 한 번 가봤는데 이번에도 반끼리 같이 가고 싶어. Sapa는 아주 멋져 )
Lan : Thế à, hôm nay là thứ 3 rồi. Lớp mình sắp đi mua vé tàu chưa? Nghe nói vé đi Sapa phải mua trước mấy ngày. ( 그래? 오늘이 화요일이 됐지. 우리 반이 승선권을 사겠지? Sapa 가는 표는 며칠 일찍 사야 한다고 그러던데 )
Hà : Đúng rồi, cuối tuần nhiều người đi lắm. ( 맞아, 주말에는 가는 사람이 매우 많아 )
Lan : Hôm nay mình sẽ nhắc mọi người. Sáng mai mọi người đóng tiền, hết giờ học, mình và lớp trưởng sẽ đi mua vé. ( 오늘 모두에게 말해줘야겠다. 내일 아침 다들 돈을 걷고, 수업이 끝나면, 반장이랑 표를 사러 갈 거야. )
Hà : Kìa, cô sắp vào lớp rồi. Mình vào lớp đi. ( 오, 선생님이 들어가시네. 들어가야겠다. )


Từ ngữ ( 어휘 )
mình : 나
cậu : 너
thế à : 그래?
lớp trưởng : 반장
nhắc : 일러주다, 알려주다
đóng tiền : 돈을 걷다
lớp chúng mình : 우리 반


Chú thích ngữ pháp ( 문법 노트 )
1. Câu hỏi : đã .... bao giờ chưa?
"... đã ... bao giờ chưa?" 는 " ~ 해 봤니?" 라는 뜻입니다.
형식 : - 주어 + đã + 동사 + bao giờ chưa/ lần nào chưa?
         - Rồi, 주어 + đã + 동사 + ...... lần rồi.
            Chưa, 주어 + chưa + 동사 + bao giờ/ lần nào.
         
          - 주어 + đã bao giờ + 동사 + chưa?
         - Rồi, 주어 + đã...... lần + 동사 + rồi.
           Chưa, 주어 + chưa bao giờ/ chưa lần nào + 동사
예) Cậu đã đi Sapa bao giờ chưa? ( 너 Sapa 가봤니? )
Rồi, mình đã đi Sapa một lần rồi. ( 응, Sapa 한 번 가봤어. )
Chưa, mình chưa đi Sapa bao giờ ( 아니, 못 가봤어. )

2. Câu hỏi : ..... sắp ..... chưa?
"... sắp .. chưa?" 는 "...할 예정입니까?" 라는 뜻입니다.
형식 : - 주어 + sắp + 동사 + chưa?
         - Rồi, 주어 + sắp + 동사 + rồi, (가까운 미래)
         - chưa, 주어 + chưa + 동사 (먼 미래)
예) Cậu sắp đi mua vé tàu chưa? ( 너 표 사러 갈 거야? )
Rồi, mình sắp đi mua vé tàu rồi, chiều nay. ( 응, 표 사러 갈 거야, 오후에 )
(Chưa, mình chưa đi mua vé tàu, ngày kia) ( 아니, 아직 안 사고, 모레 갈 거야 )


Bài đọc ( 독해 )
DU LỊCH VIỆT NAM ĐÓN VỊ KHÁCH QUỐC TẾ THỨ 4 TRIỆU
Vào lúc 14h30 ngày 6/12/2007, táiân bay Nội Bài, chuyến bay VN.830 của Hãng hàng không quốc gia Việt Nam, xuất phát từ Bangkok đã hạ cánh đưa đoàn khách có vị khách quốc tế thứ 4 triệu đến Việt Nam.
Bộ Văn hóa, Thể Thao và Du lịch đã tổ chứ Lễ đón vị khách quốc tế thứ bốn triệu của ngành Du lịch Việt Nam. Ngành Du lịch Việt Nam đã hoàn thành kế hoạch của năm 2007, đón từ 4,0-4,4 triệu lượt khách quốc tế.
Sau các vị khách quốc tế thứ 1 triệu (quốc tịch Pháp), vị khách quốc tế thứ 2 triệu (quốc tịch Italia) và vị khách quốc tế thứ 3 triệu (quốc tịch Nhật), thì vị khách quốc tế thứ 4 triệu (quốc tịch Mỹ) thuộc đoàn khách của Saigontóuit đã được ngành Du lịch trao quà lưu niệm và một phần thưởng có giá trị. Phần thưởng gồm hai vé máy bay quốc tế khứ hồi trên tuyến bay quốc tế bất kì của Vietnam Airlines và tour du lịch cao cấp 7 ngày tại Việt Nam dành cho 02 người với chương trình "Khám phá Đồng bằng sông cửu Long" và nghỉ ngơi trên bãi biển Phan Thiết trị giá 1.500USD.
( 베트남 여행이 4백만번째 해외 관광객을 맞이하다
2007년 12월 6일 14시30분, Nội Bài 공항에, 베트남 국립 항공사의 VN.830 편이, 방콕으로부터 출발하여 베트남의 4백만번째 국제 관광객이 속한 관광객 무리를 데리고 착륙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4백만번째 국제 관광객을 맞이하는 행사를 시행했다. 베트남 관광 부서는 2007년의 계획을 끝냈고, 4,0-4,4 백만명의 관광객을 맞이한다.
백만번째(프랑스인), 2백만번째(이탈리아인), 그리고 3백만번째(일본인) 국제 관광객들 처럼, Saigontourist의 관광 그룹에 속해있는 4백만번째(미국인)인은 관광부서에서 기념품과 가치있는 보너스를 주게 되었다. 보너스는 Vietnam Airlines의 어떠한 국제선이든지 왕복할 수 있는 두 장의 비행기표와, "메콩 델타를 발견하다" 프로그램과 1500USD의 가치가 있는 Phan Thiết 해안에서의 휴식이 함께하는 2명짜리 베트남에서의 7일짜리 고급 여행을 포함한다. )


Từ ngữ ( 어휘 )
chuyến bay : 비행기편
xuất phát : 출발하다
hạ cánh : 착륙하다
đưa : 데려가다
phần thưởng : 보너스, 상품
Bộ văn hóa, Thể thao và Du lịch : 문화체육관광부
giá trị : 가치
khư hồi : 왕복
ngành : 부문
hoàn thành : 완성하다, 끝내다
đồng bằng : 삼각주
lượt : 회
quà lưu niệm : 기념품
bất kì : 아무때나, 무엇이든
cao cấp : 고급의

※이번 포스팅은 어느 정도의 전자공학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가정 하입니다.


 

패턴설계 첫 포스팅에서는 구 유형을 다루었는데


 

오늘 포스팅에서는 신유형을 다루겠습니다.


 

신유형과 구유형의 차이점이라면 답안지가 2개로 늘어났다는 거 정도?


 

그 외에는 큰 차이가 없는 데다가 전압 source를 따로 잡을 필요도 없고 설계지 면적 등을 생각하지 않아도 되서


 

개인적으로는 신유형이 구유형보다 '훨씬'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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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형에서는 세 가지 자료가 주어집니다.


 

1. 부품 심벌 : 구유형과 비슷한 자료입니다만 부품 사이즈는 나타나 있지 않던 걸로 기억합니다.



2. 회로도 :

회로도의 경우도 언제나와 비슷하지만 오른쪽에 J1, J2가 조금 다른 점입니다. 전압 source들을 잡아주기 위한 단자들이라고 알아두시면 됩니다.


 

3. 부품 배치도 :

조금 생소한 그림이 나왔네요. 각 부품들에 대해 개략적인 심벌과 단자들을 표시한 것입니다.


 

단자들 중 네모난 모양과 동그란 모양이 있다는 것이 주목해야 할 점인데


 

네모난 모양은 그 부품의 1번 pin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부품 심벌 자료에도 표시되었던 거 같네요.)


 

 

 

위 세 자료들을 가지고 다음의 두 개의 답안지에 패턴도를 그려넣습니다.


 

주어지는 답안지 2장(부품면, 패턴면)은 위의 부품 배치도와 똑같이 생겼으므로 첨부하지 않겠습니다. :)

 

 

주어지는 답안지는 2장이지만 혼동해서는 안되는 점이 있습니다.


 

부품면은 가로배선, 패턴면은 세로 배선을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부품면에서는 모든 패턴 선은 가로방향으로 그려져야 하며, 패턴면에서는 세로방향으로 그려져야 합니다.


 

적당한 수준 내에서의 대각선 방향은 인정되며, 직각배선(90도 방향으로 꺾는, 즉 부품면에서 세로방향 배선)은 불가합니다.


 

답안의 예는 다음과 같이 됩니다.


 

1. 부품면의 예)


 

 

 

2. 패턴면의 예)


 

연습해보시면 알겠지만 신유형은 구유형에 비해 간단하지 않나요 :)

 


다음은 회로설계 가 되겠습니다.

하루종일 비가 오다가 그쳤다가 를 반복.


날씨가 잠깐 좋아졌나 싶어서 외출했다가는 돌아오는 길에는 비를 흠뻑 맞기 일쑤죠.


오늘은 전자과 베트남 선생 두 명이 해외로 유학을 가게 되어서 파티가 있었는데


저는 비가 너무 오고 해서 뒷감당이 안 될까봐 못 갔네요.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선생들과 입장이 다르다 보니 ㅠ)





금요일에 하노이 SOS 클리닉을 방문할 예정인지라


오늘은 sinh카페 버스를 예약하고


co-worker 에게 leave of absence 양식을 부탁했습니다. 임지 이탈은 이번이 두 번째 인지라 큰 어려움 없이 작성할 수 있었네요.





일전에, co-worker에게 혹시 베트남어 를 배울 수 있는 기관이나 선생이 있을까 를 물어봤었는데


Huế 사범대 내의 어학 센터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베트남어 강좌가 있다고 소개해주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센터를 방문하여 이것저것 물어보았지요.


상담해주신 분은 Mr. Sinh이라는 사람 좋아 보이는 베트남 아저씨였는데, 베트남어를 배우겠다는 '한국인' 에 대해 아주 호의적인 거 같았습니다.


이 센터에서 공부한 학생들은 주로 라오스 학생, 거기에 중국 학생들도 몇몇 있었다고는 하지만


한국인이 찾아온 건 제가 처음인지라 신기해 하는 눈치.


다음은 저와 Mr. Sinh의 질문, 답변 내용입니다. 물론 영어로 오갔지요 :)


1. 이 곳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베트남 수업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수업을 듣고 싶어서 찾아왔습니다.
-> 오호. 어느 나라 사람이신가요? 수업을 듣고자 하는 분들이 모여서 그룹이 생기게 되면 선생님을 소개해드립니다. 베트남어를 오랫동안 가르쳤을 뿐 아니라 영어도 잘하시는 분들입니다.


2. 저 같은 경우 그룹이 있는 것은 아니고 혼자입니다. 혼자 수업을 들을 순 없나요?
-> 그룹을 만드시는 게 좋겠지요. 혼자 수업을 들으실 수도 있지만 수강료가 비싸집니다.


3. 9월, 혹은 10월에 라오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 수업을 들을 순 없나요?
-> 물론 들으실 수 있습니다. 10월 중에 수업이 시작되구요. 혹 그 수업에 관심 있으시면 10월 초에 다시 오시면 됩니다.


4. 그 수업에 대해 알고 싶네요. 한 클래스의 인원은 얼마나 됩니까?
-> 보통 25~30명 의 라오스 학생들로 이루어지고, 3개 클래스가 있습니다.


5. 일주일에 얼마나, 어느 시간대에 수업이 진행되나요?
-> 매일, 오전 중에 수업이 진행됩니다. 봉사자로 일하고 계시다면 아마도 업무 시간과 겹쳐 힘드시지 않을까 하네요.


6. 네, 그렇네요. 오후나 저녁 타임에 수업은 없나요?
-> 그룹을 만들어 오시거나, 혹은 혼자 수업을 들으시겠다면 선생님을 소개해드립니다. 1~2명이 수업을 들으실 경우 일주일에 3번, 저녁 5시반~7시, 한 달에 약 200만동(한국 돈 12만원 가량) 정도 됩니다.


7. 관심 있어하는 다른 친구들이 있을 지 모르니 조금 더 의논해 보겠습니다.
-> 예 그렇게 하세요. 혹 라오스 학생들 수업을 같이 들으시겠다면 '수업료를 안 내실 수도 있습니다.' 


8. 오, 정말입니까? 매우 감사합니다. ^^
-> 저 또한 당신이 베트남어 수업을 들으시길 희망합니다 ^^


9. 마지막으로 정리하면, 1~2명이 수업을 듣고, 일주일에 3번, 오후 5시반~7시, 약 200만동 정도인 거지요? 언제부터 수업이 개설될 수 있나요?
-> 예 맞구요, 언제든 원할 때에 개설해드립니다.





하노이, 호치민 등에는 베트남어를 배울 수 있는 기관이나 선생들이 많겠지만


지방 에서는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과외를 받거나, 대부분은 그냥 맨몸으로 부딪히면서 살지요.
(실제로 맨몸으로 부딪히면서 터득한 지방 단원들의 베트남어 실력이 더 월등한 것이 사실!)


변명일 수도 있겠지만, Huế는 사실 타 지방과는 또 다른 조금 애매한 도시입니다.


외국인이 많은 관광도시다 보니 어지간한 식당에 가서는 영어가 통합니다.
(심지어 쎄옴 기사랑 5분 동안 영어로 대화한 적도 있으니 ㅋ)


식당 가서 베트남어로 음식 주문하면 점원이 영어로 확인하고, 제가 한국인이라고 하면 돌아갈 때는 "또 오세요" 합니다 ㅋㅋㅋ


몇몇 유명한 식당에는 여러 언어 버전의 메뉴판들이 있을 정도(중국어, 영어, 일본어)


큰 마트도 있고 하니 물건 살 때 베트남어로 씨름할 일도 없고;;


이러다 보니 베트남어를 몰라도 그럭저럭 사는 데 큰 지장이 없습니다. 주로 많이 떠드는 곳은 기관인데 기관 선생들도 어느 정도 영어를 하지요. ㅋ


맨몸으로 부딪힐 거리가 그닥 없는 곳, 불편하면 나도 모르게 입 밖으로 영어가 나오게 되는 곳이에요.





이렇듯 의지가 약해질 수밖에 없으니, 어학 기관 같은 데에서 정기적으로 공부시간을 갖는 게 부쩍 도움이 되겠지요.


다른 단원분들 의 의향을 묻고, 가능하면 같이 다녀볼까 합니다. 다들 반대하면 저 혼자라도 T_T





내일은 비가 좀 그쳤으면. 내일은 기관에 일찍 출근해서 학과장과 이야기 좀 나눠봐야겠네요.


※이번 포스팅은 어느 정도의 전자공학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가정 하입니다.

 


일전에 잠깐 언급했지만,


 

전자기사 실기 과목에서 일반적으로 느끼는 체감 난이도는 패턴설계 > 회로스케치 > 회로설계 순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패턴설계서 실격시에는 총점에 관계없이 탈락 되기 때문에


 

공부하자니 어렵고, 그렇다고 포기할 수 없는 까다로운 과목입니다.


 

그렇다고 겁먹을 필요는 없는 것이..


 

패턴설계서 '만점'을 받으려다 보니 다소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이고


 

대충 형태만 갖추고 실격만 면하자 라는 마인드면 전혀 어려울 게 없는 과목이기도 합니다 ㅎㅎ


 

그럼 이제 패턴설계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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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설계의 목적이 무엇일까요?


 

pcb 기판의 앞면에는 부품과 스위치 등이 위치합니다. 뒷면에는 납땜을 하게 되지요.


 

납땜선로끼리 합선되지 않도록 하면서 주어진 납땜을 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납땜회로도. 

이것을 만드는 것이 패턴설계입니다.


 

패턴도에서 회로도를 뽑아내는 회로스케치와는 반대로, 회로도를 보고 패턴도를 작성하면 됩니다.


 

패턴설계는 작년부터 신유형이 섞여 나오기 시작했는데(회로스케치도 마찬가지구요)


 

사실상 둘 다 원리는 비슷합니다. 일단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것은


 

어느 유형이던간에, 패턴설계는 기본적으로 절대로 패턴선끼리 '맞닿아서는 안됩니다'


 

맞닿게 한다는 것은 납땜선끼리 서로 쇼트나게 하겠다는 의미가 되고, 회로 전체의 설계가 틀어지게 됩니다.

 

 

물론 두 유형이 똑같은 것은 아니니 차이점도 존재하지요.


 

먼저 구유형을 살펴보겠습니다.


 

구유형에서는 다음의 2가지가 주어집니다.(이미지 파일들은 모두 예제, example입니다.)

 


1. 부품심벌 :

여기에는 부품들에 대응되는 심벌과 심벌의 크기(패턴도 상의)가 주어집니다.


 

2. 회로도 :

역시 참고해야 할 회로도가 주어집니다.

 

 

이제 위의 정보들을 참고로 해서 패턴 설계용지에 답을 작성하시면 됩니다.


 

설계용지 스샷을 함께 올렸어야 하는데.. 찾지 못했네요. 일단 결과물(!)부터 확인하고 설명 이어가겠습니다.


 

일단 최종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답은 다음과 같은 모양이 됩니다.

(각도가 살짝 틀어졌지만 애교로 봐줍시다)


 

처음에 답지를 받게 되면 주요 부품 2~3가지만 표시되있을뿐, 빈 종이입니다. 심지어 전압 source들인 Vcc, IN, OUT, GND 등도 빈 칸으로 되있습니다.


 

따라서 맨 처음 할 일은 Vcc, OUT, IN, GND 등을 잡는 일입니다. 위 회로에서는 7개의 빈 단자가 있는데 그 중에 4개를 골라서 써넣어겠네요.


 

일반적으로 Vcc를 제일 위에, GND는 제일 아래 쓰고 나머지 단자 들을 적당히 조정하는 것이 설계를 용이하게 합니다.

(이유는. 상대적으로 패턴 용지가 좁기 때문에 모든 공간을 충분히 사용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그리기 쉬운 Vcc, GND 를 제일 바깥쪽에 배치합니다.)


 

다음으로는 몇 개 부품들을 배치해야 하는데, 주요 부품들인 TR1, TR2, TR3 은 시험지에 이미 배치되어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설명보다는 경험이 중요한 거 같습니다. 사람들마다 진행하는 방법이 다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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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 회로도를 보면서 IN에서 출발해서 만나는 부품들을 순서대로 배치합니다.

(회로에서 IN 다음에 R1, TR1 순으로 만나게 되므로 R1을 배치하고, 이후에 R2, R4 순으로)


 

이런 식으로 하면 회로가 쇼트 되는 일이 적지만 좁은 패턴 용지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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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Vcc, GND에 가까운 부품들인 R4, R7, R2 등을 먼저 배치하는 식으로 설계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부품들을 패턴 용지의 최외각에 배치시키는 식으로 설계하면 패턴 용지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요.

================================================================================================================

 

자, 이런 식으로 패턴도를 작성해 나가시면 되는데


 

패턴설계의 절대 원칙은 패턴선끼리 맞닿지 않는 것이지만, 작성하다 보면 도저히 교차시키지 않고서는 해결할 방도를 모르겠다 할 때도 있겠죠?


 

이럴 때는 jumper wire를 사용합니다.(하나당 1점 감점이므로 가능한 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jumper wire는 다음과 같은 때, 다음과 같이 사용합니다.

 위에 빨간 선으로 이어진 두 패턴선을 봅시다.


 

두 선 중간에 있는 패턴선을 피하면서 두 선을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겠다 판단된다면

(사실 방법이 있긴 하지요. C3을 가로지르는 식으로)


 

위에서처럼 곡선형태로 두 선을 이어줍니다.(빨간 선) 이것은 점퍼 선을 의미합니다.

(물론 실제 시험에서는 빨간 선을 쓰시면 안 됩니다 ㅎㅎ)


 

이렇듯 사실 점퍼선만 쓸 줄 알면 패턴도를 '완성'은 시킬 수 있지요. 완성만 된다면 실격은 피할 수 있을테고 :)


 

패턴설계서 낮은 점수를 받아도 얼마든지 합격할 수 있으니 부담 갖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앞에서 빠뜨렸는데, 작성하실 때는 볼펜으로 하셔야 하며, 적색, 청색, 흑색 등 특정 색상의 볼펜을 요구하기도 하니 모두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연필로 작성하시고, 볼펜으로 확정지으신 후에 연필로 쓴것들은 지우시면 되지요)


 

볼펜으로 쓰실 때는 자를 사용하여 최대한 직선으로 하시구요//


 

이로써 패턴설계 구유형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설명이 된 거 같네요.


 

여기서 끊고 다음 번에 신유형에 대해서 보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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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ội thoại 1 ( 회화 1 )
Ông Nam : A, chào ông Hùng, lâu lắm không gặp ông. ( 아, Hùng 님, 오랜만에 뵙네요 )
Ông Hùng : Vâng, lâu lắm rồi. Ông đến đây bằng gì đấy? ( 네, 한참 되었네요. 여기는 어떻게 오셨나요? )
Ông Nam : Tôi đi bằng taxi, xa quá, không dám đi bằng xe máy. ( 택시 타고 왔습니다, 아주 머네요, 오토바이를 탈 엄두가 안나요 )
Ông Hùng : Từ nhà ông đến đây bằng taxi mất bao lâu? ( 댁에서 여기까지 택시로 얼마나 걸리나요? )
Ông Nam : Từ nhà tôi đến đây bằng taxi mất khoảng hơn 30 phút, ông ạ. ( 제 집에서 여기까지 택시로 30분 좀 더 걸리는 거 같아요 )
Ông Hùng : Xa thật. Đến giờ rồi, chúng ta đi lên tầng hai, khi nào nghỉ, đi xuống đây uống cà phê và nói chuyện tiếp. ( 정말 멀군요. 시간이 됐네요. 2층으로 올라갑시다, 쉬는 시간에, 여기로 내려와서 커피를 마시면서 얘기를 계속 하죠. )
Ông Nam : À, thế ông đến đây bằng gì? (아, 그런데 여기 어떻게 오셨나요? )
Ông Hùng : Tôi đi bằng xe cơ quan. Chiều nay tôi đưa ông về nhà nhé! ( 저는 기관 차를 타고 왔습니다. 오후에 선생님을 댁으로 모셔다 드리지요 )
Ông Nam : Cảm ơn ông. ( 감사합니다. )


Từ ngữ ( 어휘 )
lâu lắm : 아주 오랫동안
dám : 감히 ~하다
đến giờ : 시간이 되다
nghỉ : 쉬다
cơ quan : 기관
tầng hai : 2층
thật : 실제로, 정말로
đưa : 데리고 가다


Chú thích ngữ pháp ( 문법노트 )
1. Câu hỏi : ... đi bằng gì? ( 질문 : 어떻게 오셨나요? )
"...(đi) bằng gì?" 는 "어떻게 오셨나요?" 라는 뜻입니다.
예)Ông đến đây bằng gì? ( 어떻게 오셨나요? )
Tôi đến đây bằng xe buýt. ( 버스 타고 왔습니다. )
Anh đi Thành phố Hồ Chí Minh bằng gì? ( 호치민시까지 어떻게 가나요? )
Tôi đi Thành phố Hồ Chí Minh bằng máy bay. ( 호치민 시까지 비행기로 갑니다. )

2. Câu hỏi : ... mất bao lâu? ( 질문 : 얼마나 걸리나요? )
"... mất bao lâu?" 는  "얼마나 걸리나요?" 라는 뜻입니다.
Từ (장소1) đến (장소2) bằng (수단) mất bao lâu?
( "장소1"에서 "장소2"까지 "수단"을 타고 얼마나 걸리나요? )
예1)ông đến đây mất bao lâu? ( 여기까지 얼마나 걸리셨나요? )
Tôi đến đây mất nửa giờ. ( 여기 까지 30분 걸렸습니다. )
예2)Từ nhà ông đến đây bằng xe buýt mất bao lâu? ( 댁에서 여기까지 버스로 얼마나 걸리셨나요? )
Từ nhà tôi đến đây bằng xe buýt mất nửa giờ. ( 집에서 여기까지 버스로 30분 걸렸습니다. )


Bài đọc ( 독해 )
DU KHÁCH NƯỚC NGOÀI ĐI XUYÊN VIỆT BẰNG MÔ TÔ
Tháng 4 năm 2007, một đoàn 15 khách người Đức đã thực hiện một chuyến đi xuyên Việt. họ đi tù Thành phố Hồ Chí Minh ra Bắc bằng xe mô tô mất hơn nửa tháng. Đây là một chuyến đi do công ty Du lịch Sài Gòn (Saigontourist) tổ chức với chủ đề "Cùng trải nghiệm và cảm nhận Việt Nam"
Với chuyến đi này, du khách có cơ hội tìm hiểu lịch sử của nhiều vùng đất mà họ đi qua như Củ Chi, Đà Lạt, Nha Trang, Buôn Ma Thuột, Pleiku, Hội An, Huế, Hà Nội và Vịnh Hạ long... Chuyến đi giúp các du khách có những trải nghiệm sâu sắc về đất nước và con người Việt Nam. Một du khách người Đức tên là Timbẻk nói : "Mỗi vùng, miền ở Việt Nam đều có quá nhiều điều để trải nghiệm. Du lịch bằng mô tô giúp chúng tôi gần gũi với người dân nước này hơn". Hình thức du lịch xuyên Việt bằng môtô được Saigontourist tổ chức thường xuyên. khá nhiều đoàn khách, thuộc các nước: Úc, Mỹ và Ailen... đã tham gia các tỏu này.
( 외국 여행객 단체가 오토바이로 베트남을 횡단하다
2007년 4월, 15명의 독일인 관광객 무리가 베트남을 횡단했습니다. 그들은 호치민시에서 북쪽으로 오토바이로 보름 이상 횡단하였습니다. 이것은 "함께 베트남을 경험하고 느낀다" 라는 주제 하에 Saigontourist 회사에 의한 행로입니다.
이 행로에서, 여행객들은 그들이 가로지른 Củ Chi, Đà Lạt, Nha Trang, Buôn Ma Thuột, Pleiku, Hội An, Huế, Hà Nội 그리고Vịnh Hạ long 같은 많은 지역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행로는 여행객들이 베트남과 베트남 사람들에 대한 깊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Timberk는 이름의 한 독일 관광객이 말했습니다. : "베트남의 각각의 지역들 모두에는 경험할 것들이 많습니다다. 오토바이 여행은 우리가 더더욱 이 나라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오토바이로 베트남을 횡단하는 여행 형식은 Saigontourist에서 대개 가능합니다. 호주, 미국 그리고 아일랜드 같은 곳에 속하는 상당히 많은 수의 여행객 단체들이 이 여행에 참가했습니다.


Từ ngữ ( 어휘 )
đoàn : 단체, 무리
chuyến đi : 여행, 행로
xuyên : 횡단하다
trải nghiệm : 경험하다
cảm nhận : 느끼다
cơ hội : 기회
sâu sắc : 깊은
hình thức : 형식
thường xuyên : 대개
do : ~에 의해
chủ đề : 주제
tìm hiểu : 배우다
vùng đất : 지역
gần gũi : 친근하게, 친근한


제가 파견된 곳은 후에 공업전문대학 입니다.


제 이전에도 기계, 컴퓨터, 전자 분야가 각각 파견되엇었고 제가 4번째, 전자 분야로써는 연이어 2번째 파견된 셈입니다.


이곳의 학사일정이 지난 주, 8/16 에 시작되어 현재 1주일이 지났으며


현재로써는 선임 단원의 수업에 함께 참여, 실습하며 배우고 있는 중인 상태입니다.
( 수업 내용은 마이크로컨트롤러와 FPGA 실습 )





베트남어가 많이 부족하여 선임 단원이 돌아가는 때까지는(12월) 수습 기간의 형태를 갖고 있지만


이후에는 선임 단원이 했던 작업들을 이어 받던지, 혹은 새로운 일을 찾아야 하겠지요.


같은 전자 분야 라고는 하지만 제가 배우고 다루던 내용과 이곳의 내용이 상이한 점이 많기 때문에
(아직 완전히 파악하진 못했지만, 이곳의 커리큘럼은 우리나라 공고의 커리큘럼과 유사한 거 같네요.)


제가 잘하고 도움이 될 수 있으면서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을 찾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닐 거 같습니다.


지난 주에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학과장과 일에 대해 얘기를 나누지 못했는데


내일 오전에는 업무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해봐야 겠습니다.

Hội thoại 1 (회화 1)
Người đi đường : Anh ơi, làm ơn cho tôi hỏi đường đến nhà hát lớn. ( 저기요, 큰 극장 가는 길 좀 알려주세요. )
Cảnh sát : Anh đi thẳng, qua một ngã tư, đến ngã tư thứ hai thì rẽ phải, đó là phố Tràng Tiền, đi hết phố Tràng tiền, nhà hát lớn ở trước mặt. ( 직진하세요, 사거리 하나를 건너시고, 두번째 사거리에서 우회전 하세요, 그곳이 Tràng Tiền 거리예요, 거리 끝까지 가시면, 정면에 극장이 보여요 )
Người đi đường : Từ đây đến đó bao xa ạ? ( 여기서 거기까지 얼마나 멀어요? )
Cảnh sát : Khoảng 500 mét. ( 대략 500미터쯤 되요 )
Người đi đường : Vâng, cảm ơn anh. ( 네, 고맙습니다 )
Cảnh sát : Không có gì, chào anh. ( 천만에요, 안녕히 가세요 )


Hội thoại 2 (회화 2)
Sinh viên : Dạ, cụ làm ơn chỉ giúp cháu đường đến Thư viện Quốc gia ạ? ( 저기요, 할머님 국립도서관으로 가는 길 좀 알려 주세요 )
Cụ già : Cháu đi thẳng, đến ngã tư trước mặt thì rẽ phải, sau đó đi thẳng, qua hai ngã tư nữa, đến ngã tư thứ ba rẽ trái, đi khoảng 100 mét, thư viện Quốc gia ở bên tay trái. ( 직진해요, 정면에 사거리가 나오면 우회전해요, 그 후에 직진하고, 사거리 두 개를 더 건너요, 세 번째 사거리에서 좌회전 해요. 100미터쯤 더 가요, 왼편에 국립도서관이 나올 거에요 )
Sinh viên : Từ đây dến đó có xa không ạ? ( 여기서 거기까지 먼가요? )
Cụ già : Không xa lắm, hoảng hơn một cây số thôi. ( 그리 멀지 않아요, 1 킬로쯤 되요 )
Sinh viên : Vâng, cháu cảm ơn cụ ạ. ( 네, 감사합니다. )
Cụ già : Chào cháu. ( 잘 가요 )


Từ ngữ ( 어휘 )
làm ơn : please
trước mặt : 앞에
đường : 길
sau đó : 그 후
phố : 거리
(đi) hết : 끝에, 마지막
nhà hát lớn : 큰 극장
khoảng : 대략
qua : 건너다
nữa : 더
bên tay trái : 왼편에
xa : 먼
quốc gia : 국립의
thư viện : 도서관
ngã ba : 삼거리
ngã tư : 사거리
đi thẳng : 직진하다
rẽ trái : 좌회전하다
rẽ phải : 우회전하다
quay lại : 돌다 (U턴)


Chú thích ngữ pháp ( 문법 노트 )
1. Cách hỏi đường ( 길 묻는 말 )
(1) Làm ơn cho tôi hỏi đường đến ... ( ... 가는 길 좀 묻겠습니다 )
(2) Làm ơn chỉ giúp tôi đường đến ... ( ... 가는 길 좀 가르쳐주세요 )
(3) Làm ơn cho tôi hỏi .. ở đâu? ( ... 가 어디 있는지 좀 물어볼게요. )
예)Làm ơn cho tôi hỏi đường đến Nhà hát lớn. ( 큰 극장 가는 길 좀 물어볼게요. )
Làm ơn chỉ giúp tôi dường đến Nhà hát lớn. ( 큰 극장 가는 길 좀 가르쳐주세요. )
Làm ơn cho tôi hỏi Nhà hát lớn ở đâu ạ? ( 큰 극장이 어디 있는지 좀 물어 볼게요 )

2. Câu hỏi : ... bao xa? / ... có xa không? ( 질문 : 얼마나 먼가요? / 먼가요? )
(1)Từ ... đến ... có xa không? ( ... 에서 ... 까지 먼가요? )
(2) Từ ... đến ... bao xa? ( ... 에서 ... 까지 얼마나 먼가요? )
예1)Từ đây đến Nhà hát lớn có xa không? ( 여기에서 큰 극장 까지 먼가요? )
Từ đây đến Nhà hát lớn khoảng 3 km. ( 여기에서 큰 극장까지 3km쯤 되요 )
예2)Từ đây đến Nhà hát lớn bao xa? ( 여기에서 큰 극장까지 얼마나 먼가요? )
Từ đây đến Nhà hát lớn khoảng 3 km. ( 여기에서 큰 극장까지 3km쯤 되요 )

3. Cách dùng các từ khoảng, độ, chừng ( 대략 이라는 표현 사용하기 )
khoảng/độ/chừng/khoảng độ/khoảng chừng/chừng khoảng/chừng khoảng độ     +    숫자    는 "대략"을 뜻한다.
예)Từ đây đến đó khoảng 2 km. ( 여기에서 거기까지 대략 2km쯤 되요. )


Bài đọc ( 독해 )
Tên tôi là John, người Mỹ, tôi đã đến Hà Nội 6 tháng rồi. Khi đến đây, đầu tiên, tôi mua một tấm bản đồ thành phố và một chiếc xe đạp. Đó là hai thứ luôn ở bên cạnh tôi khi tôi ra khỏi nhà. Với tấm bản đồ và chiếc xe dạp đó, tôi đã đi khắp nơi trong thành phố. Trước khi đi đến một nơi, tôi mở bản đồ tìm nơi đó. Sau đó, để học tiếng Việt, tôi viết vào một mảnh giấy con đường tôi sẽ đi và cầm mảnh giấy đó khi đi đường. Vì vậy, tôi dễ dàng nhớ hết các từ như ngã ba, ngữ tư, ngã năm, đi thẳng, rẽ phải, rẽ trái... Khi cần, tôi dừng xe để hỏi đường. Người Hà Nội rất tận tình chỉ đường cho tôi. Có những em học sinh đã vui vẻ đưa tôi dén nơi tôi cần đến. Thỉnh thoảng phải đi hơi xa, tôi vãn cố gắng đi xe đạp. Đi xe đạp, tôi cảm thấy khỏe hơn và vô cùng thích thú.
(제 이름은 John, 미국인이고, 하노이에 온 지 6달 되었습니다. 여기 왔을 때, 처음에는, 시내 지도와 자전거 한 대를 샀습니다. 그것들은 제가 집을 나갈 때 항상 챙겨가는 물건들입니다. 지도와 자전거를 가지고, 저는 시내에 있는 곳들을 다녔습니다. 어느 한 지역에 도착하면, 저는 지도를 펴서 그곳을 찾았습니다. 그 후, 베트남어 공부를 위해, 저는 종이에 제가 갈 길을 적어놓고 종이를 들고 다녔습니다. 그러니, 저는 "삼거리, 사거리, 오거리, 직진, 우회전, 좌회전" 같은 말들을 쉽게 외울 수 있었습니다. 필요할 때는, 길을 묻기 위해 자전거를 세웁니다. 하노이 사람들은 친절히 길을 알려줍니다. 제가 가야 할 곳에 즐거워하며 데려다 주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때때로 멀리 가야 하지만, 저는 그래도 자전거를 타려고 노력합니다. 자전거를 타면, 저는 더 건강해짐을 느끼고 매우 즐겁습니다.)


Từ ngữ ( 어휘 )
đầu tiên : 처음에
ra khỏi ( nhà ) : 나서다(집)
mảnh ( giấy ) : 조각(종이)
thích thú : 즐거운
cố gắng : 노력하다
con đường : 길
dừng xe : 세우다
dễ dàng : 쉬운, 쉽게
tận tình : 마음을 다해서, 
vô cùng :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