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니 - Nini

현재 묵고 있는 호텔 방 :)

1.아침에 일어납니다.
2.빈둥빈둥 아침 먹고 씻습니다.
3.점심 때 외출해서 일을 봅니다.(이 때 big C를 꼭 들릅니다.)
4.물건 사와서 점검해보고 후회를 합니다.(아 그걸 안 사왔네!)
5.TV를 보다 잡니다. 끝?




오늘도 아침에 일어났습니다.


빈둥빈둥 아침 먹고(씨리얼 + 식빵 + 쨈)


점심 때 핸드폰 충전하러 나갔습니다.


충전소에 갔는데 아놔 ㅋㅋ 베트남어로 얘기해야 되는데 뭐라고 해야 할 지 모르겠어서


핸드폰 가리키면서 Cái này không có tiền (얘가 돈이 없어요) 하니까 쿨하게 알아들어주고 얼마 필요하냐길래


10만동 넣어달랬더니 알아서 충전해서 줍디다. :) 아 뿌듯해 ㅋㅋㅋㅋ
(참고 : 충전하실 때는 sim 카드를 달라고 하면 된답니다! cho tôi sim thể!)


그러고 나서 당당하게 big C에 들러서 마우스 사고, 커피포트 사고, 요상한 요구르트와 포스트잇을 사왔습니다.
(무려 850ml입니다.;;)


오는 길에 카페에 들러서 감쥬스와 초코 아이스크림 먹어주고, 돌아와서 전리품을 체크하는데



아놔 마우스가 PS2 포트 -_-


젠더 사러 또 나가야 할 듯 ㅠㅠ 에고


내일도 역시나 마트에 갈 듯 합니다. ㅋㅋㅋ




저녁 때는 한국어 단원 선생님의 손님들이 오셔서 함께 저녁 먹고 돌아오고//


로컬 식당이었는데 사람들이 장난이 아니게 많았어요. 막 봉고차 타고 오는 단체 손님들도 있고;;


이름을 잊었는데 꼭 한 번 소개하겠습니다 +_+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갑니다. 오늘은 그래도 베트남어 공부 쪼~끔 하고 ㅋ


후에 외국어대학교 쪽에 베트남어 강좌가 열린다니 조만간에 알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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