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니 - Nini

누군가 그랬습니다. 파견 후 6개월 정도 지나면 생활에도 익숙해지고 생활 현지어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이제 제가 파견 후 6개월이 되었습니다. 그 중 베트남어 공부는, 중간에 조금씩 비는 텀이 있긴 했지만 4개월 정도 됐네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제가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은 탓도 있겠지만


베트남어는 도저히 6개월 내에 익숙해질 수 있는 언어가 아닌 거 같네요 ㅎ




제가 너무 조급한 건지, 너무 어렵고 공부가 안될 때마다 화가 나고 스트레스 받고 성격 드러워지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ㅎ


'언어' 라는 걸 전공하는 분들이 이런 고비를 어떻게 넘기시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대단하세요들...




그래서 저는 1달 정도 자습하면서 공부했던 것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하고 있네요//


언어에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 하는 모든 분들 힘내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