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니 - Nini

요새 너무나도 고생하는 태권도 형들을 위로차

 

 

주몽 이라는 한식당에 가서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한국어 말하기 때도 갔던 곳인데 꽤 괜찮은듯

 

 

보쌈, 불낙전골, 냉면을 시켜서 실컷 먹었습니다. 가격은 130만동 가량 나왔습니다.

(로컬 식당 한 끼 식사가 2만동 정도인 걸 감안하면 10배 정도 되는 거지요)

 

 

한인마트에 들러서 혹시를 대비해 홍삼차를 한 팩 사두고(선물용)

 

 

카페서 커피를 좀 자시다가 big C로 갔습니다. OJT 대비해서 Y셔츠를 사러 갔는데

 

 

윗옷 사이즈가 38 ~ 43 정도까지 나타나 있는데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없어서 좀 난감했습니다.

 

 

대략 38은 S, 39는 M, 40은 L, 41은 XL 정도 되는 거 같더군요.

(저 같은 경우 XL 혹은 41 사이즈 정도가 맞았습니다.)

 

 

두 벌 사와서 보니 하나는 긴팔 Y셔츠였네요 -;; 그래도 뭐 만족합니다.

 

 

저녁 때는 spoon 식당에서 월드컵 응원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Chăm chỉ 형이 아프셔서 봐줄 사람 2명이 남기로 해서 남게 됐습니다.

 

 

형은 주무시고 축구를 보았지요.. 대한민국 ㅠ



경기 잘했는데 아깝습니다!! 운만 조금 따랐더라면 충분히 이겼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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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응원하는데

 

 

이청용 골 들어가니까 옆집에서 "와!!!!!!" 소리 들리는데

 

 

베트남 사람들이 한국 응원해준다는 걸 깨달으니 기분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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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암기왕 프로그램에 베트남어 TTS(Text To Speech)를 적용시켜봤는데요.

 

 

google에서 베트남어 TTS 파일을 찾아봤습니다. 유료 프로그램들도 있지만 다행히 무료 프로그램이 있어 다운 받아 적용.

 

 

남자 발음은 너무 기계음에 알아듣기 어렵고 -ㅁ- 여자 발음은 그럭저럭 만족합니다. 암기왕 좀 짱인듯 ㅋㅋ

 

 

결제만 가능해지면 제작자 분께 기부도 좀 드려야 할 듯///

 

 

나중에 기회가 되면 TTS 관련해서도 포스팅 해야겠네요 흐흐//